마이크로바이옴 개발 확대…CJ바사·지놈앤컴퍼니 주가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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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의약품으로 평가받는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기대감에 관련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김형철 바이오PD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고 CJ바이오사이언스, 지놈앤컴퍼니 등이 주최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에 참석해 정부 투자 계획을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에 형성된 미생물 균총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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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의약품으로 평가받는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기대감에 관련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5분 CJ 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보다 6500원(16.8%) 오른 4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바이오랩(14.64%), 지놈앤컴퍼니(6.89%), 비피도(1.41%) 등도 상승 중이다.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김형철 바이오PD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고 CJ바이오사이언스, 지놈앤컴퍼니 등이 주최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에 참석해 정부 투자 계획을 밝혔다.
김 PD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에 걸쳐 예산 4000억원 내외의 범부처 '인체질환 극복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부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부, 질병청 등 6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에 형성된 미생물 균총을 일컫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나뉘며 장 질환, 뇌 질환, 면역질환 등의 예방과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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