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과 충돌 그 후…입 연 알리송 “팀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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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송 베커가 조던 핸더슨(이하 리버풀)과 충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알리송과 헨더슨은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탠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첼시와 순연 경기에서 강하게 충돌했다.
그는 "나와 헨더슨은 싸워야 하는 두 사람이고, 팀을 위해 우리의 목숨을 바칠 준비가 돼 있다. 그리고 그라운드에서는 누구에게 부탁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물어볼 수도 없다"고 둘의 충돌이 불가피했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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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알리송 베커가 조던 핸더슨(이하 리버풀)과 충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알리송과 헨더슨은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탠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첼시와 순연 경기에서 강하게 충돌했다. 올시즌 부진에 빠져 있는 리버풀이었기에 더욱 관심을 받은 충돌 장면이었다.
다만 둘은 경기가 종료된 뒤에는 화해한 듯, 서로를 다독이며 팔짱까지 낀 채 그라운드를 빠져나오기도 했다. 알리송이 헨더슨과 충돌에 관해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을 통해 말했다. 그는 “나와 헨더슨은 싸워야 하는 두 사람이고, 팀을 위해 우리의 목숨을 바칠 준비가 돼 있다. 그리고 그라운드에서는 누구에게 부탁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물어볼 수도 없다”고 둘의 충돌이 불가피했음을 말했다.
이어 알리송은 충돌이 리버풀을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가기 위함이라고 말하며 화해는 끝났다고 설명했다. 알리송은 “분위기가 고조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팀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고,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올시즌은 우리에게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고 대단한 도전이었다”라며 “우리도 인간이라 부정적인 일이 일어날 때 좌절한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다시 보여줄 기회가 있다. 헨더슨과 팀으로서 또 함께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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