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경영난 소상공인에 100억원 추가 지원…업체당 5천만원

이은파 2023. 4. 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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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고금리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다.

오는 10일부터 세종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선착순)하면 되고, 세종신용보증재단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시가 최대 연 1.7%에 해당하는 이자도 지원한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200억원의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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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촬영 이은파 기자]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고금리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다.

오는 10일부터 세종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선착순)하면 되고, 세종신용보증재단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시가 최대 연 1.7%에 해당하는 이자도 지원한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200억원의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 자금이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힘겨운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과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 등을 꼼꼼히 살펴 적시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044-300-4123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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