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수 감축 논의해야…30석 이상 줄일 수 있어"(1보)

조소영 기자 신윤하 기자 2023. 4. 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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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6일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전원위원회 논의에서 의원수 감축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에 대한 신뢰 회복이 되지 않고 있는 마당에 신뢰 회복을 위한 특권 내려놓기조차 없이 선거 제도만 개편하자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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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의 접견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4.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신윤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6일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전원위원회 논의에서 의원수 감축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에 대한 신뢰 회복이 되지 않고 있는 마당에 신뢰 회복을 위한 특권 내려놓기조차 없이 선거 제도만 개편하자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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