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 캄보디아와 인력·연구 교류 나선다

이윤정 2023. 4. 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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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교와 4월 5일 왕립예술대학교에서 문화유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지난해 3월 30일 캄보디아 문화예술부와 함께한 온라인 회의에서 문화유산 분야 역량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학술연구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논의한 끝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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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교와 4월 5일 왕립예술대학교에서 문화유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헹 소파디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교 총장(왼쪽)과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이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재청).
양 대학은 지난해 3월 30일 캄보디아 문화예술부와 함께한 온라인 회의에서 문화유산 분야 역량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학술연구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논의한 끝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원·교직원·학생 교환 △문화유산 분야 공동 연구 △공동 연구 과제(프로젝트) 실행 △공동 강의, 발표회(세미나) 및 회의 개최 등을 서로 협력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2월 캄보디아 정부기구인 압사라청과 문화유산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공동 보도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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