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첫걸음 돕는다

2023. 4. 6.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이 대한적십자사(대표 신화영)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함께한다.

빗썸은 지난 5일 오전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황승욱 빗썸코리아 인사지원실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동참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이 대한적십자사(대표 신화영)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함께한다.

4월 5일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왼쪽 세 번째)과 황승욱 빗썸코리아 인사지원실장(왼쪽 네 번째) 및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빗썸은 지난 5일 오전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황승욱 빗썸코리아 인사지원실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빗썸이 전달한 기부금은 위탁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들의 가구, 가전제품과 소모품 구입 등의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부모의 부재 등으로 인해 아동양육 시설, 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 등을 통해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한편 빗썸은 지난 2020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른둥이 의료비 지원, 아동 청소년 가정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 나눔 등의 사업에 힘을 보태며 현재까지 1억4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빗썸 관계자는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이 보다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빗썸은 청소년 지원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가지며 진정성 있는 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