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시장 7일 재개장

부산=조원진 기자 2023. 4. 6.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대표 관광명소인 자갈치시장 건물이 7일 재개장한다.

부산시와 부산어패류처리조합은 두 달간 진행된 자갈치현대화시장 정비공사가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조합은 7일 재개장에 맞춰 상인들의 위생교육과 친절·원산지표시 철저 등 고객에 대한 의식교육을 더욱 강화했다.

시는 이번 재개장이 수산시장 경기 회복과 소비문화 촉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갈치현대화시장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 대표 관광명소인 자갈치시장 건물이 7일 재개장한다. 부산시와 부산어패류처리조합은 두 달간 진행된 자갈치현대화시장 정비공사가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정비공사는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과 시설물 기능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실시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10억 원을 들여 바닥 타일 교체·재포장, 노후 배관 정비·교체, 계단 정비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비위생적인 요소를 제거했다. 조합은 7일 재개장에 맞춰 상인들의 위생교육과 친절·원산지표시 철저 등 고객에 대한 의식교육을 더욱 강화했다. 또 에코백 1000개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재개장이 수산시장 경기 회복과 소비문화 촉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