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우리동네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진행…맞춤 상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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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우리동네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대일 맞춤 상담을 실시하고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점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해결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여 탄탄한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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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0만 원 시설개선 비용 지원
서울 광진구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우리동네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대일 맞춤 상담을 실시하고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경영전문가가 예비진단을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 해당 업체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다. 이후 △마케팅·홍보 △고객관리 △매장운영 △메뉴개발 등에 대한 맞춤 조언을 제공한다. 일대일 상담이 2회 제공되며 추가 요청 시 1회 더 가능하다. 상담을 마친 업체는 최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간판, 진열대, 조명, 화장실 공사 등 영업활동에 필요한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참여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구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다. 구는 서류검토 후 선착순 4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서울시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매출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64개 업체가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점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해결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여 탄탄한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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