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 운영사 800억원에 인수 완료

유엄식 기자 2023. 4. 6.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y(한국아쿠르트)가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 운영사인 메쉬코리아 인수를 완료했다.

hy는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메쉬코리아와의 기업결합을 승인 받았다.

이를 통해 메쉬코리아 지분 66.7%를 확보하고 최대주주가 된다.

메쉬코리아의 물류 시스템을 결합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hy

hy(한국아쿠르트)가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 운영사인 메쉬코리아 인수를 완료했다.

hy는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메쉬코리아와의 기업결합을 승인 받았다. 이후 주금 200억원을 납입하고, 전날 증권교부를 마쳤다.

총인수대금은 800억원이다. 이를 통해 메쉬코리아 지분 66.7%를 확보하고 최대주주가 된다.

hy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유통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 메쉬코리아의 물류 시스템을 결합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 간 시너지를 높이는 신규 사업모델 구축과 협업을 추진한다.

메쉬코리아는 현행 경영체제를 유지한다. B2B(기업 간 거래) 거래 중심의 사업구조를 견고히 하며 당초 계획한 흑자전환 목표 달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