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부품산업 산·학·연·관 허브 경북TP

김장욱 2023. 4. 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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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미래차 전환 부품산업의 산·학·연·관 허브로 자리매김한다.

6일 경북TP에 따르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1차년'(이하 RIS) 사업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경북 미래차 부품 관련 기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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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 구축
기업지원-인력양성 연계의 장 마련
(재)경북테크노파크 전경. 사진=파이낸셜뉴스 사진DB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미래차 전환 부품산업의 산·학·연·관 허브로 자리매김한다.

6일 경북TP에 따르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1차년'(이하 RIS) 사업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경북 미래차 부품 관련 기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북TP는 총 53개 자동차 관련 기업에 100여개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하인성 원장은 "RIS사업을 통해 대경권 자동차 부품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지원은 물론 인력양성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2차년도 RIS사업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경북TP는 지난 3월 24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1차년도 성과공유 페스타’에 참가했다.

이날 추진성과 전시회를 통해 경북도를 비롯해 도내 17개 대학과 참여 기업 및 기관, 연구소 등 700여명 참석자와 그간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래차산업 육성과 더불어 인재양성에도 힘을 싣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지역기업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취업상담회를 운영하였다.

한편 경북TP는 1층에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를 구축, 상시로 기업과 취업준비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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