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5 재보궐 선거 결과에 "민의 깊이 새길 것"

이승재 기자 2023. 4. 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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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6일 4.5 재보궐 선거 결과와 관련해 "민의를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낮은 참여율 속에 치러진 선거였지만, 그 속에 담긴 민의를 깊이 새겨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응답하는 민주당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민주당은 공천을 하지 않았고, 무소속 임정엽 후보와 진보당, 국민의힘 등이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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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민주당 될 것"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진보당 강성희 전주을 국회의원선거 후보가 6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2023.04.06. pmkeul@n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일 4.5 재보궐 선거 결과와 관련해 "민의를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낮은 참여율 속에 치러진 선거였지만, 그 속에 담긴 민의를 깊이 새겨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선된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려운 지역에서 민주당의 얼굴로 열심히 뛰어준 후보들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응답하는 민주당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으로 강성희 진보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 지역은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른 당선무효형으로 재선거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민주당은 공천을 하지 않았고, 무소속 임정엽 후보와 진보당, 국민의힘 등이 경쟁을 벌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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