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3 뉴욕 오토쇼 참가…2세대 코나 북미시장 출격

이형진 기자 2023. 4. 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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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는 5일(현지시간)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코나'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

한편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뉴욕 오토쇼에서 약 1209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디 올 뉴 코나 △아이오닉6 △아이오닉5 △넥쏘 △싼타크루즈 △팰리세이드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싼타페 PHEV △엘란트라 N 등 총 25개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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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코나 전기차'가 전시돼 있다. (현대차 제공) 2023.4.6/뉴스1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5일(현지시간)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코나'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

2세대 신형 코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실내 공간 △EV(전기차), 내연기관, N라인 등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나는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기능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북미 시장에는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전기차 등의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호세 무뇨스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디 올 뉴 코나와 코나 전기차는 뛰어난 효율성, 혁신적인 기술, 차별화된 스타일링 및 포괄적인 안전 기능을 갖춘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현대차가 클린 모빌리티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핵심 모델"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뉴욕 오토쇼에서 약 1209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디 올 뉴 코나 △아이오닉6 △아이오닉5 △넥쏘 △싼타크루즈 △팰리세이드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싼타페 PHEV △엘란트라 N 등 총 25개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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