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도곡우성 재건축 정비계획·구역지정안 서울시 도계위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강남 도곡우성아파트가 총 7개동 548가구로 재건축된다.
6일 서울시는 전날 개최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면 해당 단지 뿐 아니라 주변지역의 주거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서울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강남 도곡우성아파트가 총 7개동 548가구로 재건축된다.
6일 서울시는 전날 개최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도곡우성아파트는 1986년 준공된 2개동 390가구 규모 노후 아파트다. 이번 재건축으로 인한 공공주택 공급 물량은 88가구로 예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계획 결정 시 대상지 동측 도로(남부순환로363길)변에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하고 건축한계선(3m)과 더불어 추가로 2m를 지역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가로활성화를 도모하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언주초등학교 하교 시 학부모 대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개방 커뮤니티시설, 은성중․은광여자고교 학생들을 위한 독서실, 인근 주민을 위한 실내형 어린이놀이터 등을 대상지 남측에 계획, 개방함으로써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면 해당 단지 뿐 아니라 주변지역의 주거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ab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