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지구의 날 맞아 '플로깅 캠페인' 진행

유예림 기자 2023. 4. 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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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지구의 날을 맞아 '글로벌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30일까지 플로깅 참여 인원이 2000명을 달성할 경우 서울·청주·익산 지역아동센터에 과자 2000세트를 기부할 예정이다.

전국 어디서든 1시간 이상 플로깅한 후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이달 말까지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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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풀무원


오리온이 지구의 날을 맞아 '글로벌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오리온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4월 한 달간 한국, 베트남, 러시아, 중국 등 국내외 법인 임직원 및 가족들이 동참해 각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다. 또,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다 같이 줍자 한강 한 바퀴' 캠페인을 후원한다. 30일까지 플로깅 참여 인원이 2000명을 달성할 경우 서울·청주·익산 지역아동센터에 과자 2000세트를 기부할 예정이다.

소비자 대상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어디서든 1시간 이상 플로깅한 후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이달 말까지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명에게 '닥터유 제주 용암수' 530mL 1팩(총 20병)을 증정한다.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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