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5개월만에 컴백…19일 새 싱글 '세븐 신스' 발표

드리핀(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드리핀(DRIPPIN)이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오후 7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김민서)의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낡은 종이처럼 차분한 색감의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가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고풍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폰트로 새 싱글 타이틀인 '세븐 신스'와 함께 발매일인 오는 19일이 새겨져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드리핀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전작을 통해 총 3부작의 웅장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이 마무리된 만큼 이번 새 싱글 콘셉트이 어떨지 이목이 쏠린다.

드리핀의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