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경로당 5곳 리모델링…9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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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어르신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올해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모두 5개 경로당을 리모델링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시가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치매예방파트너 파견, 경로당 문화·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스마트 경로당 구축, 경로당 시설 현대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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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어르신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올해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모두 5개 경로당을 리모델링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구·군으로부터 신청받은 동구 백안경로당, 서구 내당경로당, 남구 영선경로당, 수성구 범어3동 제1경로당, 달서구 농림경로당 등이다.
이들 경로당은 시설 규모, 회원 수, 건물상태, 사업내용 등을 고려해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모두 9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개 층은 기존 경로당 기능의 어르신 쉼터로, 1개 층은 여가 프로그램 공간, 마을 회의실, 공유부엌 등 주민 공유 시설로 조성하게 된다.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시가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치매예방파트너 파견, 경로당 문화·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스마트 경로당 구축, 경로당 시설 현대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21억 43백만 원을 지원해 총 17개 경로당을 리모델링 완료했다.
정의관 대구시 복지국장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가 되고,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의 쉼터,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을 제공하는 공간이면서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여가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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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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