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토성동 4층 오피스텔서 불…주민들 대피 소동

강승우 기자 2023. 4. 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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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한 4층짜리 오피스텔 3층에서 한밤중에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에 따르면 6일 오전 2시26분께 부산 서구 토성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34분만에 꺼졌다.

불이 난 세대 주민 A씨가 자다가 깬 후 발 근처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119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주민 5명을 구조했고, 4명은 자력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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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부산 서구 한 4층짜리 오피스텔 3층에서 한밤중에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에 따르면 6일 오전 2시26분께 부산 서구 토성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34분만에 꺼졌다.

불이 난 세대 주민 A씨가 자다가 깬 후 발 근처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119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주민 5명을 구조했고, 4명은 자력 대피했다. 이들 중 3명은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불은 세대 내부 텔레비전, 침대 등을 태우고 약 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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