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요일 미증시 휴장하지만 고용보고서는 발표돼

박형기 기자 2023. 4. 6.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최근 미국 고용 부분이 둔화하고 있음을 알리는 지표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월 고용 보고서가 발표되면 미국 노동시장의 방향성이 더욱 확실해질 전망이다.

미국 주식시장은 7일이 부활절을 앞둔 성금요일이어서 휴장하지만 미국 노동통계국은 이날 실업률 및 최신 임금 데이터와 함께 고용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YSE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최근 미국 고용 부분이 둔화하고 있음을 알리는 지표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월 고용 보고서가 발표되면 미국 노동시장의 방향성이 더욱 확실해질 전망이다.

미국 주식시장은 7일이 부활절을 앞둔 성금요일이어서 휴장하지만 미국 노동통계국은 이날 실업률 및 최신 임금 데이터와 함께 고용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은 고용보고서에 집중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3월 비농업 부분 고용은 23만8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전월의 31만1000명 증가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

3월 실업률은 3.6%로 유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비농업 부분 고용마저 둔화될 경우, 노동시장의 둔화가 확실해지며 경기 침체 우려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이는 미증시에 큰 하방 압력을 가할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