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미를 기억하며‥방송가 앞다퉈 추모 방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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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송사들이 앞다퉈 故 현미 추모 특집을 준비 중이다.
고 현미가 지난 4월 4일 갑작스레 별세해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BS 2TV '불후의 명곡',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등 과거 고인이 출연했던 프로그램들이 추모 방송을 전격 결정했다.
그런가하면 현미가 2018년 3월 29일, 2022년 10월 9일 두 차례 출연했던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4월 9일 현미 추모 특집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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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각 방송사들이 앞다퉈 故 현미 추모 특집을 준비 중이다.
고 현미가 지난 4월 4일 갑작스레 별세해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BS 2TV '불후의 명곡',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등 과거 고인이 출연했던 프로그램들이 추모 방송을 전격 결정했다.
현미의 마지막 방송은 지난 1월 21일 방송된 MBN '동치미'의 '어머니, 저희도 이번 설엔 여행 다녀올게요' 편이다. 현미는 당시 건강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현미는 생을 마감하기 직전에도 스케줄을 소화했다. 사망 전날인 4월 3일 KTX를 타고 대구에 가 노래교실 공연을 마친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미의 갑작스런 비보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현미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먼저 아리랑TV는 현미를 추모하며 다큐멘터리를 특별 편성했다. 지난 1월 14일 신년특집으로 방송된 다큐멘터리 '더 K레전드 가수 현미의 쉬즈 스틸 싱잉(The K-Legend: Singer Hyun Mi, She’s Still Singing)'이 4월 6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것. 재방송은 4월 7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현미는 당시 66년 가수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의 예술철학과 후배들에게 전하는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증언했다.
이어 '불후의 명곡'은 현미 추모 영상을 4월 8일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에는 현미의 생전 활동 모습과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모습 등이 담길 예정이다. 현미는 지난 2014년 '故 이봉조 특집'에 정훈희와 함께 전설로 출연했으며, 2022년 3월 12일엔 '전설의 디바 특집'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현미가 2018년 3월 29일, 2022년 10월 9일 두 차례 출연했던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4월 9일 현미 추모 특집을 예정하고 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전 남편인 고 이봉조와의 러브스토리, 가족사, 연예계 활동 등 현미의 파란만장한 80여년 인생을 되짚어보며 추가 촬영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1962년 '밤안개'로 솔로 데뷔 후 '보고싶은 얼굴', '떠날때는 말없이', '애인' 등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현미는 지난 4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팬클럽 회장에 의해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85세.
타지에서 거주 중인 두 아들 이영곤, 영준 씨가 미국 LA에서 4월 6일 급히 귀국해 고인의 장례 절차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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