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폴란드 도착...전쟁 후 첫 바르샤바 공식 방문
이종수 2023. 4. 6. 08:52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 시간 5일 국경을 맞댄 이웃나라이자 강력한 우방국인 폴란드를 공식 방문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수도 바르샤바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총리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정상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전황과 국제사회의 군사 지원, 경제 협력 등 광범위한 의제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폴란드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 난민을 찾아 격려하고, 폴란드 국민과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전 발발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의 공식 해외 방문은 지난해 12월 미국 워싱턴, 올해 2월 영국·프랑스·벨기에 등이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독도 우리 땅?" 질문에 "절대 아니다"...총리 또 실언
- '마약 음료' 건네며 노린 건?..."아르바이트한 것뿐"
- 차량 전시장으로 돌진한 택시..."브레이크가 말을 안 들었다"
- 개인정보까지 학습하는 AI?...'규제 검토' 나선 유럽 국가들
- 폴란드 "우크라에 보유 미그기 모두 지원 가능"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