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집사 너로 정했다"…금식기도 중 간택 받은 이슬람 성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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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라마단 기도 시간에 불쑥 등장해 기도문을 읊는 이슬람 성직자 품안으로 달려든 귀여운 고양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6일 로이터 통신 등은 라마다 기간 저녁 기도가 한창인 알제리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찍힌 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에는 경건한 라마단 기도 시간에 불쑥 등장해 기도문을 읊는 기도자 품에 달려든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초반에는 기도문을 읊는 이슬람 성직자 발밑에 수상한 꼬리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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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라마단 기도 시간에 불쑥 등장해 기도문을 읊는 이슬람 성직자 품안으로 달려든 귀여운 고양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6일 로이터 통신 등은 라마다 기간 저녁 기도가 한창인 알제리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찍힌 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에는 경건한 라마단 기도 시간에 불쑥 등장해 기도문을 읊는 기도자 품에 달려든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라마단 기간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에는 이슬람권 국가에선 금식하며 경건하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상 초반에는 기도문을 읊는 이슬람 성직자 발밑에 수상한 꼬리가 등장한다. 이내 불쑥 경건하게 기도하는 남성의 품으로 점프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자 고양이는 아예 남성의 어깨 위로 올라가더니 그의 얼굴에 몸을 부비며 애교를 부리기 시작한다.
라마단 기도 시간에 포착된 이 귀여운 방해 공작 영상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어 상에서 수 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방해꾼이다" "고양이의 애교를 버텨내는 성직자 분도 대단하다" "나라면 내려놓고 고양이랑 놀았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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