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운영

조명휘 기자 2023. 4. 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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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엑스포다리와 둔산대교 사이에 위치한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딩기요트와 윈드서핑은 체험장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수상스포츠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장에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7명을 배치했다.

정재용 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물과 빛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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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 31일까지 운영…카약·동력보트·페달보트 등 체험

[대전=뉴시스] 대전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엑스포다리와 둔산대교 사이에 위치한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0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5월부터 8월까지는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카약과 페달보트, 스탠딩 보트와 바람의 힘으로 운행하는 무동력 소형요트인 딩기요트와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다. 딩기요트와 윈드서핑은 체험장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수상스포츠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기준으로 어른 5000원, 청소년과 군인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동력보트(6인 이내)는 3만 원이다. 장애인과 유공자 등은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안전요원이 기구작동법과 안전교육을 해준다. 체험신청은 현장 무인발권기를 이용하거나 인터넷접수로 하면 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장에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7명을 배치했다. 구조용 모터보트와 수상 오토바이, 구명조끼 등도 구비됐다.

정재용 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물과 빛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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