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광화문G타워' 매각한다

강수윤 기자 2023. 4. 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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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 있는 광화문G타워(옛 수송G타워)가 매물로 나왔다.

6일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이지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24호를 통해 운용 중인 광화문G타워를 매각한다.

2015년 11월 준공된 광화문G타워는 지하 5층~지상 18층, 연면적 3만4747.20㎡에 이르는 복합건물이다.

광화문G타워는 당초 오피스빌딩이었지만 부동산 시행사인 SK D&D가 750억원에 사들여 복합건물로 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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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서울 종로구에 있는 광화문G타워(옛 수송G타워)가 매물로 나왔다.

6일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이지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24호를 통해 운용 중인 광화문G타워를 매각한다. 현재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매각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2015년 11월 준공된 광화문G타워는 지하 5층~지상 18층, 연면적 3만4747.20㎡에 이르는 복합건물이다. 지상 2~7층은 오피스, 지상 8~18층은 호텔신라의 신라스테이가 임차하고 있다.

광화문G타워는 당초 오피스빌딩이었지만 부동산 시행사인 SK D&D가 750억원에 사들여 복합건물로 변신시켰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3년 SK D&D로부터 2265억원에 건물을 사들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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