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 민주당 우종삼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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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 우종삼(57) 후보가 득표율 37.77%(2340표)로 당선됐다.
지난 5일 치뤄진 재선거 투표율은 총 선거인수 3만8072명 가운데 6230명이 참여해 16.4%로 역대 지방선거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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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 우종삼(57) 후보가 득표율 37.77%(2340표)로 당선됐다.
지난 5일 치뤄진 재선거 투표율은 총 선거인수 3만8072명 가운데 6230명이 참여해 16.4%로 역대 지방선거 최저를 기록했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무소속 윤요섭 31.59%(1957표), 무소속 김용권 20.77%(1287표), 국민의 힘 오지성 9.84%(610표)를 얻었다.
우종삼 당선자는 "민주당과 함께 서군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진심을 믿어주고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라며 "선거운동 기간동안 만났던 주민들의 지지와 따끔한 충고 모두 가슴깊이 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했다.
공약으로는 서군산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과 서군산 복합스포츠센터 조성,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소룡동 먹자골목 활성화, 공공 키즈카페조성, 서군산 도서관 건립 등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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