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새로 판매 호조…투자의견 '매수'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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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6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신제품 새로 소주 판매 호조로 1분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하 연구원은 "또 1분기 새로 중심의 마케팅 비용 지출에 따라 주류 수익성은 감소할 것"이라며 "여전히 신테품 새로 중심의 연 1000억원 이상의 외형 성장 및 소주 시장점유율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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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현대차증권은 6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신제품 새로 소주 판매 호조로 1분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8.3% 늘어난 6782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614억원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음료 부문은 제로 탄산 중심 고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봤다. 음료 사업부 내 탄산 카테고리는 비교적 수익성이 좋으며 탄산 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2023년 가장 큰 기대 요인은 신제품 새로 소주라고 짚었다. 하 연구원은 “1~3월 판매액 추이를 살펴봤을 때 월 90억 이상의 체력을 확보했다”며 “1분기 주류 매출은 소주 중심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다만 소주 외 카테고리인 맥주와 와인은 경기침체 영향 및 유흥 환경 변화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또 1분기 새로 중심의 마케팅 비용 지출에 따라 주류 수익성은 감소할 것”이라며 “여전히 신테품 새로 중심의 연 1000억원 이상의 외형 성장 및 소주 시장점유율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했다.
현재 주가 기준 2023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0.2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다고 봤다. 향후 안정적인 탑라인 성장 및 물량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반영되며 주가가 우상향 흐름을 탈 것으로 하 연구원은 기대했다.
하 연구원은 “우려되는 주요 원재료인 원당의 영향은 아직까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면서도 “최근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추이를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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