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저하고 실적 전망…투자 의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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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6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12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하향했다.
이어 그는 "5공장의 경우 2025년 9월 완공을 목표로 1조9800억원을 투자해 증설될 계획"이라면서 "생산 규모는 3공장과 동일한 18만 리터(L)로 1~5공장을 합치면 총 78.4만 L를 보유하게 되면서 글로벌 1위 항체치료제 CMO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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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6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12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5공장 증설로 인해 글로벌 1위 항체치료제 위탁개발생산(CMO) 기업이 될 것이라며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1~3공장 풀가동에도 불구하고 매출 인식 시점 지연과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 감소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기존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 가치와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가치를 합산해 산출했던 밸류에이션을 연결 회계 기준 반영으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공장 관련 매출이 3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함에 따라 상저하고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하반기 4공장 전체 가동 시작으로 관련 연간 감가상각비가 500억원 이상 증가해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1조65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5공장의 경우 2025년 9월 완공을 목표로 1조9800억원을 투자해 증설될 계획”이라면서 “생산 규모는 3공장과 동일한 18만 리터(L)로 1~5공장을 합치면 총 78.4만 L를 보유하게 되면서 글로벌 1위 항체치료제 CMO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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