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입점부터 디지털 물류까지"…중진공, 플랫폼 수출 지원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 참여기업 모집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2023년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글로벌쇼핑몰 입점지원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자사몰 진출 △온라인전시회 △물류비 할인 등 사업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쇼핑몰 입점판매 사업은 해외 타깃시장 전문 기업을 활용해 글로벌 쇼핑몰 입점 및 판매 대행 등을 지원한다. 총 1650개사를 모집한다. 10일부터 24일까지 신청받는다.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사업은 글로벌 플랫폼 내 중소기업 전용 판매채널을 확보해 연중 상시 판매를 지원한다. 7일부터 21일까지 500개사를 모집한다.

자사몰 진출 사업은 △자사몰 구축·리뉴얼 △홍보·마케팅 △IT 서비스 도입 비용 등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쇼핑몰 육성을 지원한다. 3일부터 17일까지 100개사를 모집한다.

온라인 전시회 사업은 고비즈코리아 전시관을 구축해 온라인 수출 관련 바이어 매칭을 지원한다. 10일부터 21일까지 총 130개사를 모집한다. 올해 해외 행사 및 수출유관기관 협업 O2O 연계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은 중소기업 물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해외배송비 할인, 풀필먼트 이용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7일부터 27일까지 총 1714개사를 모집한다.

중진공은 사업별 모집 공고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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