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3연타 성공→엄마 김희애 “아직도 이불 정리 잔소리”..유재석과 ‘유퀴즈’로 재회 [Oh!쎈 예고]

김채연 2023. 4.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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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유퀴즈'에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다.

방송 말미 등장한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영화 '퀸메이커'로 돌아온 김희애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유재석은 "JTBC 앞에 김희애 동상 세워라는 말이 있다"고 전했고, 김희애는 "그동안 함께해온 수많은 작품들이 저의 스승이자 학교"라고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한편, 다음주 '유퀴즈'에서는 김희애와 함께 한정숙 영양사, 윤수빈·장혜진 약사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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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희애가 ‘유퀴즈’에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선을 넘는 사람들’ 특집으로 진행돼 한국 최초 외국인 기관사 알비올 안드레스, 회계사 출신 경찰 이진아 경위,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 가수 성시경이 출연했다.

방송 말미 등장한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영화 ‘퀸메이커’로 돌아온 김희애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유재석은 김희애가 등장하자마자 눈에 띄게 반가워하며 “김희애 씨와 저는 이웃사촌”이라면서 과거 약국에서도 뵌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애는 JTBC에서 방영된 ‘부부의 세계’, ‘밀회’, ‘아내의 자격’ 등으로 3연타 히트를 가능케했다. 이에 유재석은 “JTBC 앞에 김희애 동상 세워라는 말이 있다”고 전했고, 김희애는 “그동안 함께해온 수많은 작품들이 저의 스승이자 학교”라고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빠질 수 없는 육아 토크도 이어졌다. 첫째가 26세, 둘째가 24살이라는 김희애는 아직도 이불 정리 잔소리를 한다고.

그는 “자기가 잔 이불을 왜 남의 손을 시키냐”고 불만을 토로했고, 조세호가 “어차피 다시 누울건데”라고 아들 편을 들자 김희애는 “그렇게 치면 비빔밥은 왜 먹냐”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목소리를 높이던 김희애는 “내가 너무 말이 많았나. 하지만 제일 중요한 이야기”라고 수줍어했다.

뿐만 아니라 김희애를 모티브로 한 김준호의 ‘쟈나쟈나’, 김영철 등과 관련된 이야기도 언급돼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음주 ‘유퀴즈’에서는 김희애와 함께 한정숙 영양사, 윤수빈·장혜진 약사가 출연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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