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SC가 매출액 견인...1분기 호실적 전망-하나증권

김창현 기자 2023. 4. 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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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램시마SC(피하주사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올해 셀트리온의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16일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1% 오른 2조5598억원, 영업이익은 31.7% 증가한 8525억원으로 추정해 기존 전망치 대비 상향 조정한다"며 "올해는 기존 품목들의 견조한 매출액과 더불어 램시마SC와 베그젤마(항암제), 유플라이마(관절염 치료제)같은 북미 신제품이 올해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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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램시마SC(피하주사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올해 셀트리온의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5814억원, 영업이익은 30.2% 늘어난 1853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램시마SC의 매출액은 954억원으로 2020년 4분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1% 오른 2조5598억원, 영업이익은 31.7% 증가한 8525억원으로 추정해 기존 전망치 대비 상향 조정한다"며 "올해는 기존 품목들의 견조한 매출액과 더불어 램시마SC와 베그젤마(항암제), 유플라이마(관절염 치료제)같은 북미 신제품이 올해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플라이마는 올해 7월, 램시마 SC는 내년 초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유플라이마가 미국 상위 PBM(약제비 관리기구) 등재가 이뤄진다면 램시마SC를 포함해 향후 출시 예정인 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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