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PAOK에 역전승…1위 3점차 추격

강예진 기자 2023. 4. 6.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인범이 풀타임 활약한 올림피아코스(그리스)가 8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올림피아코스는 6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수페르리가 엘라다 플레이오프(PO) 3라운드 PAOK와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후 상위 6개 팀과 하위 8개 팀을 나눠 PO 라운드를 펼쳐 최종 우승 및 유럽 대항전 진출 팀을 가리는데 올림피아코스는 PO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시즌 막판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 올림피아코스 SNS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황인범이 풀타임 활약한 올림피아코스(그리스)가 8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올림피아코스는 6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수페르리가 엘라다 플레이오프(PO) 3라운드 PAOK와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9월 부임한 미첼 감독과 지난 4일 결별한 후 처음 치른 경기다.

8경기(6승2무) 연속 무패 행진이다. 승점 3을 챙긴 올림피아코스는 3위(승점 63)로 올라서면서 1, 2위인 AEK 아테네, 파나티나이코스(이상 승점 66)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황인범은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그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는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피치 곳곳을 누볐다.

올림피아코스는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에만 3골을 몰아쳤다. 후반 14분 세드리크 바캄부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 33분 게오르기오스 마수라스의 역전골, 후반 42분 유세프 엘아라비의 쐐기골로 역전승의 기쁨을 맛봤다.

정규리그를 마친 올림피아코스는 스플릿 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수페르리가 엘라다는 14개 팀이 26라운드까지 정규리그를 소화한다. 이후 상위 6개 팀과 하위 8개 팀을 나눠 PO 라운드를 펼쳐 최종 우승 및 유럽 대항전 진출 팀을 가리는데 올림피아코스는 PO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시즌 막판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