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대한민국 지방시대 목표…中企 혁신생태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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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목표로 지역중소기업 중심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영 장관은 이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중앙과 지역이 함께 지역중소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이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서 '지역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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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목표로 지역중소기업 중심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영 장관은 이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중앙과 지역이 함께 지역중소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살기 좋은 지방시대 성공의 핵심은 지역 스스로 성장 동력을 찾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성공의 열쇠는 지역 경제의 기초인 지역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다. 중기부가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현장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지역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이어지도록 분야별 대책을 연이어 발표할 계획"이라며 "대책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지방중기청과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하는 '원팀 지역혁신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자체, 지역의 혁신기관과 함께 원팀을 구성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주력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2027년까지 지역경제를 이끌 ‘지역성장 주도기업’ 300개와 대표적인 성장프로젝트 300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이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서 '지역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으로 지역특화창업·벤처 밸리 조성, 중소기업 인재대학 지정, 네트워크론 도입,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위기지원센터 확대 등이 담겼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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