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동료 무게감이 다르다'…'메시 합류' 바르셀로나 일레븐 vs 알 힐랄 일레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메시가 파리생제르망(PSG)과의 재계약이 불투명한 가운데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다수의 유럽매체는 5일(한국시간) '알 힐랄이 메시 영입을 원한다. 메시에게 연봉 3억 5000만파운드(약 5741억원)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올 시즌 종료와 함께 PSG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메시는 알 힐랄 이적설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6일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경우 바르셀로나의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베스트11 공격진에 메시와 함께 레반도프스키와 뎀벨레가 포진할 것으로 점쳤다. 미드필더진은 페드리, 부스케츠, 가비가 구축하고 수비진은 발데, 크리스텐센, 아라우호, 쿤데가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골키퍼는 슈테겐이 활약할 것으로 점쳤다.
이 매체는 메시가 알 힐랄에 합류할 경우 베스트11도 예측했다. 메시는 알 힐랄에서 알 도사리, 이갈로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할 것으로 점쳤다. 또한 수비진에는 장현수가 메시의 팀 동료로 함께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시가 합류할 경우 바르셀로나 베스트11 시장가치 총액은 5억 7000만유로(약 8178억원)였다. 4500만유로(약 646억원)의 시장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경우 시장가치가 6번째로 높았다.
메시가 알 힐랄에 합류할 경우에는 알 힐랄 베스트11 시장가치는 6200만유로(약 890억원)였다. 메시는 알 힐랄 선수들과 비교할 경우 시장가치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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