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오늘(6일) 항소심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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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의 항소심이 오늘(6일) 열린다.
6일 서울고등법원 제3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등의 혐의를 받은 돈스파이크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진행한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약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공동 투약 5회를 포함해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다.
앞서 1심 법원은 지난 1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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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의 항소심이 오늘(6일) 열린다.
6일 서울고등법원 제3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등의 혐의를 받은 돈스파이크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진행한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약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공동 투약 5회를 포함해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다.
또한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약 20g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았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700회분에 해당하는 상당한 양이다. 과거 동종 전과가 세 차례나 있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앞서 1심 법원은 지난 1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 봉사, 8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주문하고, 3985만 원의 추징금도 명령했다.
이에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최근 유아인 등을 비롯해 마약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의 목소리도 높아진 상황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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