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만 달러 요시다, 8500만 달러 스즈키보다 못하다...개막 후 6경기 성적 비교해 보니

장성훈 2023. 4. 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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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가 일본인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를 5년 9천만 달러에 계약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개막 후 6경기가 끝난 현재 요시다는 기대만큼 활약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샘플이 적긴 하지만, 지난해 시카고 컵스와 5년 8500만 달러에 계약한 스즈키 세이야보다 못한 출발을 보였다.

스즈키는 지난 시즌 개막 후 6경기 연속 안타에 3홈런, 9타점, 타율 0.36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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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마사타카

보스턴 레드삭스가 일본인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를 5년 9천만 달러에 계약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너무 비싸다는 것이었다. 한 스카우트는 "반값이면 몰라도"라고 비아냥대기도 했다.

개막 후 6경기가 끝난 현재 요시다는 기대만큼 활약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경기 연속 침묵에 1홈런, 5타점, 타율 0.200을 기록했다. 초반에는 기세를 올렸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침묵 모드에 빠졌다.

샘플이 적긴 하지만, 지난해 시카고 컵스와 5년 8500만 달러에 계약한 스즈키 세이야보다 못한 출발을 보였다.

스즈키는 지난 시즌 개막 후 6경기 연속 안타에 3홈런, 9타점, 타율 0.368을 기록했다. 요시다보다 훨씬 좋은 성적이었다.

요시다에게도 메이저리그 투수들에 대한 적응기가 필요해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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