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음료·주류 모두 고성장…주가 우상향 기대-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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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6일 롯데칠성의 주가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상황이라 전하면서 우상향 흐름을 기대했다.
하 연구원은 "롯데칠성 제로 탄산, 새로 소주 중심의 외형 성장과 M/S 확대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향후 안정적인 톱라인 성장과 물량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반영돼 주가 우상향 흐름을 기대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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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현대차증권은 6일 롯데칠성의 주가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상황이라 전하면서 우상향 흐름을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2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이 1분기에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8.3% 성장한 6천78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 오른 6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료 부문 탄산 카테고리 고성장 지속과 주류 부문 신제품 새로 소주가 월 90억원 이상 판매됨에 따라 음료, 주류 매출 모두 하이 싱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주류 부문 1분기 일부 마케팅 비용 지출, 소주 외 카테고리 부진으로 인한 수익성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음료 부문은 탄산 중심의 물량 성장에 기인한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 연구원은 "롯데칠성 제로 탄산, 새로 소주 중심의 외형 성장과 M/S 확대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향후 안정적인 톱라인 성장과 물량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반영돼 주가 우상향 흐름을 기대케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려되는 주요 원재료인 원당의 영향은 아직까지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지만, 최근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추이를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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