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 25일 뜬다
드디어 출사표를 던진다.
글로벌 신예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이 오는 4월 25일 가요계에 정식 출격한다.
대형 글로벌 소속사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는 5일 소디엑의 공식 SNS를 통해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4월 25일 정식 데뷔를 알렸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소디엑은 오는 10일부터 멤버 공개를 시작으로 두 가지 타입의 콘셉트 사진, 22일 뮤직비디오 티저, 25일 데뷔 쇼케이스 및 뮤직비디오 공개 등 다채로운 데뷔 프로모션 일정들을 진행한다.
특히 블랙 컬러의 스케줄러에는 레드 컬러 폰트로 ‘THROW A DICE’라는 문구와 함께 소디엑의 심볼 마크인 X가 새겨진 샤이니한 골드 주사위가 놓여 있어 어떠한 메시지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스케줄러를 접한 전 세계 팬들은 위풍당당한 황금 주사위처럼 소디엑이 정식 데뷔를 통해 선보일 차별화 된 음악과 신선한 매력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와일드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 프리 데뷔조 6인의 프로필과 데뷔곡 ‘CALLING’을 동시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환호를 끌어내며 정식 데뷔 기대감을 예열시켰던 소디엑은 오는 4월 25일 정식 첫 선을 통해 높은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각자의 개성과 진취적인 힘으로 스스로 별자리를 찾아간다는 뜻의 소디엑은 정식 데뷔 전부터 국내외 유명 매거진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다수의 케이팝 전문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는 등 올 상반기 가요계를 강타할 괴물 신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25일 데뷔하는 소디엑은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신개념 아이돌로 활약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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