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코드쿤스트, 9kg 증량 전후 공개...“팔 운동 많이 해”

‘라스’ 코드쿤스트.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가수 코드쿤스트가 9㎏ 증량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11회에는 인생 2막을 맞이한 바다 조현아 코드쿤스트 김용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코드쿤스트는 “작년 한해동안 ‘나 혼자 산다’를 찍으면서 증량하고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가졌다. 초반 만해도 61~62㎏였는데 지금은 69~70㎏을 왔다갔다 한다”고 자랑했다.

김국진은 “정말 꿈의 몸무게”라고 감탄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형님은 잘 아시겠지만, 저희는 순간 방심하면 다시 돌아가지 않냐. 오히려 그럴 때도 있다. 더 늘려야겠다고 해서 과식을 하는데 배탈이 나서 다시 돌아간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코드쿤스트의 증량 전후 사진이 공개됐다. 코드 쿤스트는 “팔 운동을 많이 했다”고 자신했다.

코드쿤스트는 몸을 키우게 된 진짜 이유에 대해 “20대 때 마르면 슬림하구나 느낌이 있었는데 30대부턴 8시간 9시간 자고 가도 어제 또 작업했냐고 하더라. 어디 가서 아파 보인다는 소리는 듣지 말자. 어깨와 팔만이라도 늘리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