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서울 핫플레이스에서 봄꽃 축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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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합정, 장충단길, 선유로, 오류로 등 서울지역 5개 대표 골목상권에서 봄맞이 시민참여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6일 양재천길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로컬브랜드 상권' 5곳에서 상권별 장점을 살린 봄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오는 9일까지 '양재천 벚꽃 등축제'가 펼쳐진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로컬브랜드 상권별 다양한 콘텐츠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행사를 연중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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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합정, 장충단길, 선유로, 오류로 등 서울지역 5개 대표 골목상권에서 봄맞이 시민참여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6일 양재천길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로컬브랜드 상권' 5곳에서 상권별 장점을 살린 봄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오는 9일까지 '양재천 벚꽃 등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 축제는 평균 3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서울 3대 벚꽃축제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됐다. 행사 기간 중 뮤직페스티벌, 불꽃쇼와 함께 로컬브랜드가 참여하는 아트 플리마켓 등을 선보인다.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살롱 인 양재천'도 양재천길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지역 상인이 만든 수제가방, 일상소품 등을 선보이고 13일부터는 작품 구입이 가능한 '양재 공예 상점'을 운영한다.
합마르뜨에서는 특색있는 상점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 자원을 활용한 색다른 전시와 지역투어 등이 마련됐고, 남산 인근 장충단길은 지역적 특색을 살린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선유도공원 인근 '선유로운' 상권은 고양이 관련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선유도 야옹이마켓'이 열린다.
현재 진행 중인 '영등포 도보관광'도 12월까지 이어진다. 선유도역을 출발해 상권과 공원을 관광해설사와 함께 이동하면서 지역 명소의 역사와 스토리, 문화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오류버들 인근 오류동역 광장에서는 '오류동 주막거리'를 재현한 전통문화축제가 열린다. 옛 오류동거리를 보여주는 사진전부터 전통 막걸리 시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모든 행사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 인파관리 대책을 포함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로컬브랜드 상권별 다양한 콘텐츠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행사를 연중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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