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왜 무시해" 집주인에 흉기 휘두른 50대 세입자…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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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 한 주택에서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임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양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전날 오후 6시35분쯤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60대 여성 피해자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대문 앞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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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송상현 기자 = 서울 양천구의 한 주택에서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임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양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전날 오후 6시35분쯤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60대 여성 피해자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대문 앞에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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