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톰 브래디 만난적도 없다, “열애설은 완전 거짓말”[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47)과 NFL 전설의 쿼터백 톰 브래디(45)의 열애설은 거짓말로 드러났다.
페이지식스는 5일(현지시간) “두 사람의 담당자는 이들이 사귀고 있지 않으며, 만난 적도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새로 싱글이 된 두 사람이 서로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문은 완전히 거짓인 셈이다.
지난달 리즈 위더스푼이 남편인 짐 토스(53)와 12년만에 이혼한 직후, 익명의 제보자가 인스타그램 가십 계정에 "방금 이혼을 발표한 A급 여배우가 최근 이혼한 A급 NFL 선수와 새로 사귀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루머는 급속도로 퍼졌고, 미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나왔다.
앞서 위더스푼과 토스는 지난달 24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함께 멋진 세월을 보냈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모든 것에 대해 깊은 사랑과 친절, 상호 존중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한 뒤 “이러한 문제는 결코 쉽지 않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고 했다.
이들은 10살 아들 테네시(위더스푼은 전남편 라이언 필립과 함께 23살 에이바, 19살 디콘의 엄마이기도 하다)를 두고 있으며, 함께 사업을 하고 있다. 위더스푼은 최근 법원에 공식 이혼서류를 제출했다.
톰 브래디는 지난해 슈퍼모델 지젤 번천(42)과 이혼한 이후 싱글의 삶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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