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1Q 영업익 흑자전환…연간 실적도 양호-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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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교육문화, 미래교육, 단행본 등 기존 사업의 견조한 실적 모멘텀과 올해부터 가시화될 플랫폼의 실적 가시화 등이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ARpedia(3D 그래픽과 AR기술 접목한 양방향 독서 제품 인터랙티브북)의 해외 수출 본격화와 Udemy(글로벌 성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와 놀이의 발견(문화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 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키즈플랫폼) 등에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것"이라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함께 올해부터 신사업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통한 주가 재평가가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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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흥국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교육문화, 미래교육, 단행본 등 기존 사업의 견조한 실적 모멘텀과 올해부터 가시화될 플랫폼의 실적 가시화 등이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원으로 기존 4300원에서 상향 조정했다. 웅진씽크빅(095720)의 전장 종가는 3110원으로 상승여력은 60.8%다.
1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2516억원, 영업이익 76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8.1%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의 양호한 성장은 주력사업인 스마트올의 호조와 함께 연결자회사인 웅진북센, 웅진캠퍼스, 놀이의 발견 등의 매출 가세 효과 때문이다.
그는 “외형 성장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것은 주력사업인 교육문화(학습지+클래스)사업부문의 견조한 이익 창출과 함께 미래교육 사업부문의 큰 폭 개선과 함께 기타 부문의 적자 폭이 축소된 영향”이라고 짚었다. 또 종속법인의 영업손실 폭 축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특히 올해는 소비 환경 악화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부모들이 자녀 사교육비 지출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대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포인트”라고 말했다.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 라인업 확장에 따른 성과와 함께 회원당 단가(ASP)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견조한 실적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931억원, 499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보다 각각 6.4%, 81.1% 증가한 수준이다.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로 영업이익률은 5.0%로 전년비 2.0%포인트(p)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ARpedia(3D 그래픽과 AR기술 접목한 양방향 독서 제품 인터랙티브북)의 해외 수출 본격화와 Udemy(글로벌 성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와 놀이의 발견(문화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 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키즈플랫폼) 등에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것”이라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함께 올해부터 신사업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통한 주가 재평가가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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