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분기 중 승부가 난다…현재 주가는 매력적-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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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7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6일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컴투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39% 오른 1894억원, 영업손실 1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보다 적자폭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작 '크로니클'이 지난달 9일 유럽, 아시아 지역에 출시되며 규모 있는 마케팅비가 집행됐으나 실적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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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7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나 신작 출시 후 성과가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6일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컴투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39% 오른 1894억원, 영업손실 1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보다 적자폭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작 '크로니클'이 지난달 9일 유럽, 아시아 지역에 출시되며 규모 있는 마케팅비가 집행됐으나 실적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크로니클 매출 하향 안정화를 고려해 유럽, 아시아 지역 일 매출을 5억원으로 가정해도 분기 영업이익에 300억원 이상 기여할 것"이라며 "2분기는 '천공의 아레나' 9주년 업데이트도 있는 성수기"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는 크로니클의 매출 지속성을 순위를 통해 확인하고 신작도 출시되는 시기이므로 대부분의 우려가 해소될 수 이다"며 "신작 '제노니아'는 미드코어 MMORPG로서 크로니클이 아쉬웠던 국내 시장 성공이 1차적 목적이며 오는 7월엔 크로니클의 블록체인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디어 사업 적자 개선의 성과는 하반기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디어 사업에서 연간 약 100억원 규모의 적자 축소를 가정한다"고 말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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