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콘테가 원하던 '2600만 파운드 MF' 영입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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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호드리고 데 파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전에 나선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5일(이하 한국시각)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몸값 2600만 파운드인 데 파울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감독도 단장도 없다. 하지만 그들은 데 파울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다. 그들의 관심은 레비 회장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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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호드리고 데 파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전에 나선다.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이 원했던 선수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5일(이하 한국시각)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몸값 2600만 파운드인 데 파울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데 파울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우디네세 칼초(이탈리아)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단번에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올 시즌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경기에 나서 1152분을 소화했다.
팀토크는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데 파울은 AC밀란, 유벤투스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도 데 파울의 팬 중 한 팀이다. 데 파울은 이 밖에도 애스턴 빌라, 브렌트포드, 에버턴, 리버풀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데 파울의 잠재적은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까지 오를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감독도 단장도 없다. 하지만 그들은 데 파울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다. 그들의 관심은 레비 회장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사실 데 파울은 과거 콘테 감독의 관심을 받았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데 파울 영입에 나선 이유다. 하지만 데 파울은 이적 1년 만에 또 다시 팀을 옮기는 데 불편함을 느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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