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오스틴 공장 인력 작년에 3.5배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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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기가팩토리의 인력을 지난해 3.5배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5일(현지시간) 테슬라가 2500에이커(1012만㎡) 부지의 기가팩토리 텍사스에 지난해 말까지 58억1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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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기가팩토리의 인력을 지난해 3.5배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5일(현지시간) 테슬라가 2500에이커(1012만㎡) 부지의 기가팩토리 텍사스에 지난해 말까지 58억1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가 텍사스주 트래비스카운티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1만2277명으로 집계됐다. 테슬라는 2021년 본사를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서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이전하며 주요 기술센터로 재편했다. 2021년말 기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포함한 직원수는 3523명이었던 것에 비해 약 3.5배 증가한 것이다. 정규직 직원은 작년에 최소 4만7147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 Y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중인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을 이곳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음극개 공장을 오스틴에, 리튬 정제소를 텍사스주 남부 코퍼스크리스티에 지을 계획이다.
실리콘밸리=서기열 특파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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