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활발한 아티스트 활동에 업황 호조…'매수' 의견-하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투자증권이 6일 YG엔터(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오른 1232억원, 영업이익은 162% 오른 16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블랙핑크 월드투어와 연초까지 진행된 트레저 일본 투어 관련 수익이 반영될 예정이고, 지수 솔로 앨범은 1분기와 2분기에 나눠서 반영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이 6일 YG엔터(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오른 1232억원, 영업이익은 162% 오른 16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블랙핑크 월드투어와 연초까지 진행된 트레저 일본 투어 관련 수익이 반영될 예정이고, 지수 솔로 앨범은 1분기와 2분기에 나눠서 반영된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핑크와 트레저, 2분기 내에 선공개 곡과 함께 데뷔 예정인 베이비몬스터, 연내 컴백을 예고한 지드래곤까지 올해는 소속 아티스트 라인업의 왕성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최근 주요 기획사 아티스트들의 앨범 판매 고성장이 이어지는 등 업황도 호조를 띠고 있고 지난해 둔화됐던 K-POP 앨범 수출액 성장률도 올해 들어 회복세"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전부터 글로벌 K-POP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는 결국 YG브랜드와 선배 그룹들의 영향력 때문으로 하반기로 예정된 실물 앨범에서 최소 4세대 대형 기획사 신인 걸그룹 수준의 성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흥행까지 성공한다면 멀티플을 자극하는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나훈아 사망설→교통사고 영상도 등장?…140만명 속인 가짜뉴스 - 머니투데이
- 임영웅 "제발 한국말로 해주세요"…타일러 앞에서 식은땀 '뻘뻘' - 머니투데이
- '22억 빚' 장영란 남편, 아내 돈으로 병원 개원?…"잘못된 얘기" - 머니투데이
- '이상화♥' 강남, 2층 대저택 처가 공개…마당에 바비큐장까지 - 머니투데이
- 조현아, 남양주 5000평 대저택 보유?…"마당서 골프는 치지만" - 머니투데이
- "비트코인 대박이잖아" 울고 웃고…사상 첫 7.7만달러 돌파 - 머니투데이
- 친모 폭행하고 금목걸이 빼앗은 30대 불효자…모친은 선처 호소 - 머니투데이
- "'터보 폭행설'? 김종국이 죄송하다고…" 전 소속사 대표 해명
- 이주승, 친형 대신 예식장 투어…"내가 제일 한가해" 폭소 - 머니투데이
- 강남경찰서 찾은 한지민, '고소장 제출' 이유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