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영업이익률 감소 전망…면세 채널 부진-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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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6일 F&F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기존 대비 5% 하향 조정했다.
면세 채널 회복 지연과 신사업(세르지오 타키니, 빅토리콘텐츠) 연결 편입 반영으로 매출총이익률을 기존 대비 1.6%포인트 하향 조정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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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6일 F&F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기존 대비 5% 하향 조정했다. 면세 채널 회복 지연과 신사업(세르지오 타키니, 빅토리콘텐츠) 연결 편입 반영으로 매출총이익률을 기존 대비 1.6%포인트 하향 조정하면서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성장이 눈앞으로, 1~2월 기존점 성장률은 한자릿 수를 기록했으나 3월은 +20%대로 성과가 고무적"이라며 "홀세일 특성상 1분기까지 출고 조정 불가피하나, 올해 타깃 점포 순증(+250개) 고려 시 4월부터는 재고 소진이 아닌 실질 성장이 가파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홍콩과 대만도 리오프닝 효과에 더해 출점에 따른 매출 볼륨이 가속화하고, 신규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전년 동기 대비 +30%) 전개와 듀베티카 중국 진출(+20개점) 또한 중장기적으로 눈여겨 볼만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F&F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4740억원, 영업이익은 2% 늘어난 1375억원을 추정한다"며 "내수 의류 소비 둔화, 면세 채널 부진, 지난해 4분기 중국 현지 재고 소진에 따른 중국향 수출 감소로 영업이익률은 1.8%포인트 감소한 29%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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