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3골 1도움’ 레알, 라이벌 바르사에 4-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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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 바르셀로나를 완파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월 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의 '2022-2023 스페인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안방 1차전에서 0-1로 패한 레알은 2차전 대승으로 바르셀로나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9년 만에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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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알이 바르셀로나를 완파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월 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의 '2022-2023 스페인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안방 1차전에서 0-1로 패한 레알은 2차전 대승으로 바르셀로나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레알은 전반 45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선제 득점으로 앞섰다. 단독 돌파로 상대 박스 부근까지 전진한 비니시우스 벤제마가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슈팅했다. 쥘 쿤데가 몸을 던져 볼을 걷어내려 했으나 볼은 골문으로 들어갔다.
후반전은 벤제마의 '원맨쇼'였다. 후반 5분 만에 추가골이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모드리치가 볼을 몰고 들어가 패스를 보냈고 벤제마가 정확한 땅볼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12분 비니시우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또 다시 기회가 왔다. 벤제마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35분 벤제마가 해트트릭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속공 상황에서 비니시우스가 전진 드리블 후 스루패스를 보냈고 벤제마가 1대1 찬스를 손쉽게 처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9년 만에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 상대는 오사수나다.(사진=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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