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규 등 프로바둑 9명, 한 단씩 승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입단 19년 차 전영규 7단이 '앉아서도 삼라만상의 변화를 훤히 내다볼 수 있다'는 좌조(坐照·8단의 별칭)에 올랐다.
전영규 8단은 2022-23 KB국민은행 퓨처스리그에서 김은지 5단에게 승리하며 승단점수 4점을 보태 누적 점수 202점으로 8단으로 한 단 승단했다.
한편 지난 2월 제35대 8차 프로기사 대의원회 결정에 따라 제9회 한국 프로기사협회리그부터 승리 시 부여되는 승단점수가 1.5점에서 1점으로 조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단 19년 차 전영규 7단이 ‘앉아서도 삼라만상의 변화를 훤히 내다볼 수 있다’는 좌조(坐照·8단의 별칭)에 올랐다.
전영규 8단은 2022-23 KB국민은행 퓨처스리그에서 김은지 5단에게 승리하며 승단점수 4점을 보태 누적 점수 202점으로 8단으로 한 단 승단했다.
전영규 8단은 2011년 제16회 삼성화재배 32강에 올라 세계대회 첫 본선 무대를 밟았고, 이후 GS칼텍스배, 한국기원 선수권전 등 국내대회 본선에 이름을 올리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박진영·조승아 5단이 통유(通幽·6단의 별칭), 김세현·박신영 3단이 소교(小巧·4단의 별칭), 김민서 2단이 투력(鬪力·3단의 별칭)으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한국기원 승단 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프로기사협회 리그와 제한기전(신예·여자·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한편 지난 2월 제35대 8차 프로기사 대의원회 결정에 따라 제9회 한국 프로기사협회리그부터 승리 시 부여되는 승단점수가 1.5점에서 1점으로 조정됐다.
승단자 명단(9명)은 다음과 같다.
8단: 전영규
7단: 박건호·안정기·최재영
6단: 박진영·조승아
4단: 김세현·박신영
3단: 김민서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꽃보다 안소현, 만개한 미모 [똑똑SNS] - MK스포츠
- 러블리즈 출신 예인, 늘씬 각선미 뽐내는 ‘바다 여신’ [똑똑SNS] - MK스포츠
- 황승언, 노브라 지적에 일침 “남자들은 아예 다 벗는데?” - MK스포츠
- 원로가수 현미, 4일(오늘) 별세…향년 85세 - MK스포츠
- 이영표·이동국, 승부조작 사면 파문 책임지고 축협 부회장직 사퇴 - MK스포츠
- 138억 한화발 FA 태풍->16년 원클럽맨 이탈 나비효과-> 끝 아니다? - MK스포츠
- 어도어, 뉴진스 ‘디토’ MV 신우석 감독 고소에 “개인적 감정 없어 유감”[공식입장] - MK스포츠
- ‘모모나 천금 3점포’ 우리은행, 하나은행 꺾고 2연승 질주 - MK스포츠
- ‘쏘니’ 45분 뛰고 조기 교체…오시멘에 탈탈 털린 토트넘, 갈라타사라이 원정서 2-3 대회 첫 패
- 텐 하흐가 문제였네! 반니의 맨유, PAOK 꺾고 유럽대항전 ‘패무패무무무’ 침묵 끝냈다…대회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