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명예도로 ‘권애라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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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명예도로 '권애라로' 조성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명예도로 '권애라로'는 불광역에서 독바위역까지 약 940m 구간으로 올해 9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권애라로' 명예도로 조성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공고를 하고, 도로명주소위원회 개최 후 내달 1~20일 명예도로명 부여 결정을 고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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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명예도로 ‘권애라로’ 조성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민족정기와 애국의지를 바로 세우고 미래세대에게 항일 독립운동의 의미를 계승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명예도로 ‘권애라로’는 불광역에서 독바위역까지 약 940m 구간으로 올해 9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여성 독립운동가 권애라 선생은 3·1운동 당시 개성 지역 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당시에도 만세운동을 전개했으며, 출옥 후에는 애국사상 고취 강연을 하는 등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힘쓴 인물이다.
구는 ‘권애라로’ 명예도로 조성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공고를 하고, 도로명주소위원회 개최 후 내달 1~20일 명예도로명 부여 결정을 고시할 방침이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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