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6일 라이브투데이1부

■ 난간 기울고 보행로 침하…인근교량 2곳도 통제

경기도 성남의 정자교 보행로가 무너져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인근 불정교 전면 통제에 이어, 수내교 보행로도 통제됐습니다. 보행로 난간이 기울어져 있다는 민원에, 성남시는 오늘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전주을 강성희 당선…진보당 첫 국회 입성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39%의 득표율로 진보당의 첫 국회 입성이 성사됐습니다.

■ 먹거리 물가 껑충…피자·소주 10% 넘게 올라

최근 소비자 물가가 다소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지만 먹거리 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피자와 소주, 라면, 김밥 등의 가격은 지난해보다 10% 넘게 뛰어올랐습니다.

■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1호 판결' 오늘 선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건의 첫 법원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요양병원 증축 현장에서 발생한 하청 노동자 추락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 소홀로 건설업체 대표가 기소됐는데, 법시행 이후 1호 판례로, 향후 관련 재판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IAEA "日후쿠시마 방류 모니터링 신뢰가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과정을 검증 중인 국제원자력기구가, 일본 당국의 방류 감시체계는 신뢰할 만하다고 중간 평가했습니다. 다만 오염수 방류에 따른 영향과 관련해서는,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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